통역사 자격증에 도전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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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통역사는 21세기의 블루오션 직종이에요”  엘에이 동시통역대학원장 박준희 교수의 말이다.  통역사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. 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를 했거나,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어를 공부했거나, 상당히 오랜 기간 양 문화에 익숙해진 경험이 있어야 한다.  그러나 일단 그런 인생경험이 있다면, 다른 투자 필요없이  약간의 훈련을 받아 고소득을 창출하며 사람들을 도와주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.

“향후 5년간 가장 수요가 성장할 직종이 통역사입니다.”  세계화와 FTA와 함께  많은 다국적기업들이 법정분규에 불가피하게 관여되고 전문적인 통역사를 필요로 한다.  특히 법정과 병원은 항상 통역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.  “앞으로는 병원에서도 공인통역사만 통역할 수 있도록 법이 바뀔 거에요.”

“통역사는 변화 무쌍한 환경에서, 많은 것을 늘 새로 배우고 성장하는 매력있는 직업입니다.  보스도 없고, 경쟁자도 없는 편이고, 스트레스도 많지 않고,  전문성만 있으면 되는 편안한 직업이죠.” 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박준희 원장은 평생의 반을 미국에서, 반을 한국에서 살면서 대학교수를 하다가  법정통역사가 된 후  엘에이동시통역대학원을 설립하여 후학의 양성에 힘써왔다.  “통역사가 되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,  잘 하려면 피아노나 골프처럼 꾸준하게 연습하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”

“특히 의료통역사 자격증은  법정통역사만큼 어렵지 않고, 일도 쉬워서, 이중언어라면  꼭 도전해 보시도록 권장하고 싶습니다.”